본문 바로가기

인트로2

Outlander 아웃랜더와 스코틀랜드, the Skye Boat Song 스코틀랜드 요정이야기부터 ? 스코틀랜드에 처음와서 2015년 여름 아내와 장인어른, 그리고 아내 동생과 함께 넷이서 요정이 사는 마을 아버포일에 간 적이있다. 팅커벨? 요정이라니? 여기저기 요정에게 쓴 편지들과 인형들, 그리고 잘 깎아 놓은 나무 집등이 널려있는 숲속이었다. 이 이야기는 1600년대로 돌아간다. -Robert Kirk (9 December 1644 – 14 May 1692) 로버트 커크는 아버포일(Aberfoyle)출신의 목사, 게일어 학자이자 민속 학자였다.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사랑을 받았던 그는 1600년대 말 주위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민속이야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들은 인간이 아닌 영혼에 대한 것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이용해 무신론자를 설득하고자 했다. 로버트 .. 2020. 4. 30.
나르코스 (그리고 Tuyo 가사 해석) 나르코스 넷플릭스에서 나르코스(콜롬비아편)이 처음 올라오고 벌써 5년이 됐다. 콜롬비아 시즌 3편 후 멕시코 편이 나오고 2020년 2월 시즌 2까지 5년이 흘렀으니 거의 1년에 한 편? 허구가 가미됐다더라도 주요 이야기는 얼마 되지 않은 역사적인 사건들이라 몰입이 잘된다. 콜롬비아 편에서 DEA와 카르텔 간의 머리싸움이 긴장을 고조시켰다면, 멕시코 편은 그런 긴장감은 떨어진다. 콜롬비아의 대결이 능력자들의 대결이라면, 정치적인 이야기가 많이 숨겨져있고 각 지역 플라자 세력이 강한 멕시코 편은 DEA도 그렇고 양쪽 모두 힘이 없어 보인다. 조금 더 그때의 정치적 상황과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 이야기들, 그리고 콜롬비아 편 시즌 1 이전과 중간이 겹쳐지며 다뤄지는 내용에 정주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