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바이트1 Traquair House 트라퀘어 하우스, 그리고 맥주 양조장. 스코틀랜드 여행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집인 트라퀘어 하우스(Traquair House, 1107년부터 27명의 왕이 방문). 12세기 스코틀랜드 왕의 사냥터로 이용됐지만 지금의 형태는 15세기 이후 완성됐습니다. 13세기 잉글랜드의 침입 이후에 스코틀랜드 방어에 중요한 요새가 됐으며 16세기 메리 여왕이 묵고 간 방(King’s room) 등 그 시대의 주방, 식당 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메리 여왕 때 잠시 건물 내 로마 가톨릭 성전 아래서 에일을 주조한 적 있는데, 19세기부터는 이 집 내부에서 마실 술을 만들었고 1965년부터 에일 맥주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8년 초, 그리고 2019년 여름, 두 차례 방문 중 이곳 지하실에서 양조한 맥주 두 병을 사 왔는데 이제야 그.. 202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