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1 사실 두 번째 코딩 테스트 “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내게 게으름만 없앴을 수 있다면 나는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느끼고 기억할 수 있을까. 적어도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이 들 때라도 조금씩 적어보는걸로 시작해보자. 찍찍 사진만 올리는 것 말고… 9월이면 영국으로 온지 정확히 3년. 이제껏 나 혼자가 아닌 우리로 많은 것을 이루긴 했지만, 물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야겠지만, 이제는 조금더 나 혼자서 해나갈 수 있는 일을 만들고 싶어졌다. 그리고 제발 3년을 기념으로 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이 다가왔으면… 새 시작이 다가올 것을 간절히 바라고있는데 역시 내 인생에 계획은 계획일 뿐이라는 생각에 걱정만 앞선다. 언젠가 아버지 나이대의 어르신을 모실 때 그분이 틈만나면 내게 하셨던 “3년 주기”에 대한 생각이.. 2022.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