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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글/영국비자

IETLS Life Skills B1

by 헨젤과 그레텔 2019. 6. 13.

영국 배우자 비자를 받기위한 필수조건으로 영어능력검증에 관한 항목이 있습니다.
https://www.gov.uk/uk-family-visa/knowledge-of-english

위 사이트를 보시면 아동이거나, 가족으로부터 간호/보호가 필요한 어른을 제외하면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비자신청자 중 영국에서 학위를 받았다면 역시 따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Take an approved English language test

You can prove your knowledge of English by passing an approved English language test with at least a CEFR level A1 in speaking and listening.


 

그리고 넘어서 항목을 보시면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적어도 A1이상은 되어야 한다라고 명시돼있는데요.
전체 시험 종류는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799526/Approved_Secure_English_Language_Tests_and_Test_Centres__-_website_01.05.2019.pdf

곳에서 확인 있습니다.

 

보통 배우자 비자 신청자분들은 IELTS Life Skills A1 B1 많이 봅니다. 

  1. 상대적으로 시험비용도 싸고 (2019 3 기준 242,000. 저도 싸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2. 시험 시간도 짧으며
  3. 읽기와 쓰기가 없는 듣기와 말하기로만

이루어진 시험이거든요. 

 저는 여권과 여권사본을 가지고 동국대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뒤로는 동국대에서 시험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같고 강남에 있는 코지모임공간에서 시험을 치루는 같습니다. 
 ( 주로 토요일마다 시험이며, 달에 내지 있습니다.)
 지방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비자신청하는데 이런 저런 사유로 정말 힘드실 같아요.

 동국대에서 시험을 보러 들어갈 이미 다른 아이엘츠 시험이 진행 중인 같았고, 시험 30 도착한 제가 안내표지를 따라 들어가니 한국인 시험관리자가 교실에서 기다리라며 안내를 해줍니다. 
 라이프스킬같은 경우는 응시자가 많이 없어 조금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도착하니 한국분 명이 계셨습니다. 교실에 응시자가 한국분 다섯명이 되고 저에게 녹음기와 종이를 주며 내가 아이엘츠 시험에 응한다는 내용을 2분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합니다.
  사이에 다른 외국인이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저와 함께 시험 사람이었습니다. 외국인이라 감독관들이 외국인감독관 실로 보내서 다시 돌아오다 늦었다며

 녹음을 끝내고 친구가 목소리 녹음을 하는 찰나 제가 종이에 March 아닌 April  돼있던 알아차리고 정정요청을 했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 시험을 마치고 다시 녹음하자고 합니다. 녹음할 때는 그걸 모르고 바보같이 그냥 써져있는데로 말하고 있었는지 (근데 지금보니 저 문자메세지의 영문에도 4월로 돼있네요-_-)

 저는 외국인과 함께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하러 들어가는 길에 인사하고 말을 섞어봤는데, 아뿔싸 어떻게 한국에서 7년간 영어선생님을 하는, 울산에서 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이 서울까지 올라와 20분짜리 영어시험을 보는 일이...  친구는 영어가 모국어나 다름없는데...

 시험을 보러 둘이 들어가니 영국인으로 보이는 선생님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책상에는 펜과 종이가 놓여져있었고 책상밖에는 카메라가 방향으로 설치돼있습니다. 

  여권검사를 하고, 이름과 출신지를 묻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1. 우리가 생활하는데 자동차가 필요한지 / 필요하다면 혹은 필요하지 않다면 그렇게 생각하는지 서로 물어보라.
  2. 질문은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게 시켰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친구에게는 미래에 어떤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계획을 어떻게 실행할 건지
    말하게 하고 서로 서로 말한 것에 대해 가지 질문을 하고 답해야한답니다.
  3. 듣기시험
    -
    오디오를 틀어주고 저에게는 번째가 무슨 주제였는지, 친구에게는 두번째가 무슨 주제였는지 묻고
    -
    같은 오디오를 다시 틀어주고 친구에게 로보트가 주제였던 번째 이야기의 상세정보를, 저에게는 인공위성이 주제였던 번째 이야기의 상세정보를 물어봅니다.
  4. 협의
    -
    우리 둘이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준비해야합니다. 내용역시 준비된 종이가 있어 건내 받은 시작했는데,
    우리 정도의 학생을 예상하냐, 어떤 강의를 할까? 여기 목록을 보고 결정해보자. 보니까 드론날리기, 프로그래밍, 조립 이런 이야기가 있으니 한꺼번에 하자. 드론을 조립하고 내가 코딩을 있으니 간단한 프로그래밍까지 알려주면 좋을 같다. “ 이야기를 했더니 끝났습니다.
  5. 마지막으로 서로테크놀로지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서로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를 알아내랍니다.
    -
    저는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해서 매일 이용하고 있지 않냐며 예시를 많이 댔습니다. 서로 네비게이션이나, 차량에 있는 크루즈컨트롤이나 최신 테크놀로지는 아니지만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많다. 등등 2 항목과 비슷하게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하니 시험이 끝났습니다.

 25분정도 걸린 같아요. 25분에 242,000. 

 보통 A1 신청하지만 A1 응시해 합격하면 비자를 받고 2 뒤에 영국에서 상위 레벨의 시험을 봐야합니다. 영어실력이 늘었다 라는 것을 증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같은 비용, 같은시간을 들여 A2, B1 보면 5년이 됩니다. 영국에서 도시에 지내지 않는다면 런던과 같은 대도시로 가서 시험을 보셔야되는 거구요. 영국에서는 B1이상이면 영주권을 받을 자격에 영어실력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B1으로 시험을 보시면 나중에 다시 영어시험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가진 외국인과 결혼하신 분들은 아주 기본적인 대화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심도있는 이야기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B1 응시하셔도 충분히 합격할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실력이 모자라 괜찮을까 했는데 CEFR A1기준이 얼마나 낮은지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해본 입장으로 생각해보니 영어능력으로써의 B1은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여기 모의 문제들이 나와있습니다. 
https://www.cambridgeenglish.org/exams-and-tests/ielts-life-skills/preparation/

 함께 시험을 남아공친구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예정이고 결혼 스코틀랜드로 이민을 예정이라 시험을 봤답니다. 동대입구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스코틀랜드에서 만나자는 기약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주일이 걸린다던 결과는 5일만에 집으로 도착했네요. 다행히 Pass!


아이엘츠 Life Skills 시험 신청

 https://reg.britishcouncil.kr/ko/main/index

IETLS for UKVI, Life Skills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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